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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계열사 ‘통합 마케팅’ 가동

  • 기사등록 2026-02-02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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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마케팅 ‘팀우리’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우리금융, ‘팀코리아’ 응원 이벤트…계열사 ‘통합 마케팅’ 가동우리금융그룹이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팀우리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8개 계열사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그룹 통합 마케팅 ‘팀우리(Team Woori) 응원 이벤트’를 실시해 동계올림픽 붐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금메달 종목 및 개수 예측, 유망주 응원 등 간단한 미션에 참여해 응모권을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함께 운영된다.


계열사별 프로모션도 동시에 가동된다. 우리은행은 국가대표팀 성적에 연동된 금리 구조의 적금 상품을 내놨고, 생명보험 계열사는 특정 보장성 보험 상담 및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증권·저축은행·자산운용 계열사 역시 거래 실적이나 참여 조건에 따라 할인, ETF 증정, 우대금리 등 각 사의 핵심 상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통합 마케팅은 단일 이벤트를 넘어, 각 계열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캠페인 아래 묶어 고객 경험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험·증권·카드·자산운용으로 이어지는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실제 마케팅 현장에서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성격도 담겼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행사가 단기적인 이벤트 성과보다도 그룹 차원의 협업 구조를 외부에 드러내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계열사 간 교차 이용과 플랫폼 중심 전략이 실질적인 고객 행동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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