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단기 적금 상품에 가전 구매 혜택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선보이며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카카오뱅크가 '한달적금 with 삼성전자'를 출시했다. [자료=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1일간 매일 저금하는 구조의 ‘한달적금’에 삼성전자 가전 할인과 경품을 연계한 제휴 상품을 출시해, 저축 습관 형성과 소비 혜택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상품은 하루 100원부터 3만원까지 하루 한 번 저축하는 단기 적금 구조를 유지하면서, 납입 회차에 따라 단계별 가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3회차 납입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고, 6회차에는 삼성전자 혼수 및 입주 관련 멤버십 포인트와 카드 할인 쿠폰이 포함된 혜택이 주어진다. 11회차에는 대형마트 내 삼성전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31회차까지 납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이동형 스크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1회차 납입 고객 중 일부를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16회차 납입 시에는 일정 기간 내 삼성전자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은 내년 1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되며, 1인 1계좌로 가입이 제한된다. 카카오뱅크는 단기 적금에 외부 제휴 혜택을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금융 상품의 체감 가치를 높이고, 저축 경험을 일상 소비와 연결하는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