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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울 소상공인 안심통장 2600억 집행…서울시 표창

  • 기사등록 2026-01-05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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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안심통장’을 운영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한 공로로 서울시 표창을 받으며 민관 협업 금융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카카오뱅크, 서울 소상공인 안심통장 2600억 집행…서울시 표창카카오뱅크 CI. [자료=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공로로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 비대면 보증서대출인 ‘안심통장’을 통해 자금 조달 과정의 절차와 비용을 낮추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실질적 창구 역할을 한 점이 평가됐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태의 비대면 보증서대출로,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를 통해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안심통장 2호’에도 참여하며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연속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


2호 사업에는 복수의 금융사가 참여했지만, 전체 이용 고객의 30% 이상이 카카오뱅크를 선택했다. 1·2호를 합친 총 대출 규모 4000억원 가운데 약 2600억원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실행돼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안심통장은 비대면 신청 구조를 기반으로 한 절차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로 수요가 빠르게 몰렸다. 1·2호 모두 출시 후 약 30영업일 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특히 1호는 지자체, 지역신용보증기관, 은행이 협업한 사례로 평가되며 이후 타 지역 민관 협업 금융 모델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는 안심통장 외에도 창업, 일자리,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지원을 병행해 왔다. 민관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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