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이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어린이와 국민이 표현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며 농업문화 확산에 속도를 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지난달 29일 기획전시실에서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작품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유치부 대상은 ‘알록달록 채소와 농부’를 그린 하승우 어린이가 받았다. 초등부 대상은 구윤호 학생의 ‘추수와 동시에 쌀포장까지 되는 새로운 농기계를 개발하고 싶어요’와 김지우 학생의 ‘지금 우리의 농가월령도!’가 공동 선정됐다. 동시 부문 대상은 김윤호 학생의 ‘농촌사계가’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농업박물관장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농협식품 등의 상품이 제공됐다.
공모전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쌀 소비 확대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을 주제로 유치부·초등부 그림과 동시, 일반인 사진 부문을 접수했다. 그림 651점, 동시 379점, 사진 308점 등 총 1338점이 출품됐다.
농업박물관은 매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제14회 수상작 전시는 지난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농촌의 사계절과 농업의 미래상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