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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연말정산 앞두고 연금 투자자용 펀드 5종 제시

  • 기사등록 2025-11-26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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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수민 기자]

연금계좌 세액공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우석)이 26일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 5종을 발표했다. 구조적 성장 분야와 안정적 자산을 조합해 장기 보유 전략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 연말정산 앞두고 연금 투자자용 펀드 5종 제시삼성자산운용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추천 펀드 5종을 공개했다. [이미지=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추천 펀드 5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대한 납입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을 고려해 성향별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시했다.


연금계좌는 장기 운용이 기본이어서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이 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테마와 안정적 현금흐름 자산을 균형 있게 배분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


추천 목록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분야 2종 △국내 채권혼합형 2종 △자산배분형 타깃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TDF) 1종이 포함됐다.


글로벌 AI 분야에서는 ‘삼성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Chat AI)펀드’와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펀드’를 제시했다. ChatAI 펀드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한다. 휴머노이드로봇 펀드는 로봇 생산 밸류체인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며, AI 기술과 로봇 산업의 통합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채권혼합형 상품으로는 ‘삼성퇴직연금코스피 지수(KOSPI)200채권혼합 펀드’와 ‘삼성퇴직연금코리아대표채권혼합 펀드’를 제안했다. KOSPI200채권혼합 펀드는 시장 대표 지수를 기준으로 분산 투자를 추구하며, 코리아대표채권혼합 펀드는 우량 대형주 중심의 선별 투자 전략을 따른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요구되는 안전자산 편입 비중 충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자산배분형 상품으로는 ‘삼성한국형TDF2050 펀드’를 추천했다. 해당 TDF(Target Date Fund)는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자동 조정하며, 글로벌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외부위탁자산관리(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본부장은 “연금 투자는 장기 운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자산 배분이 중요하다”며 “AI와 로봇 분야를 중심축으로 두고 채권혼합형 상품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는 방식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smlee6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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