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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이 출시한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1628억원이던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 순자산이 한달 반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한 달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360억원에 달하고 일주일에 120억원이 몰리는 등 매수세가 강하다.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 순자산 3000억 돌파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코스콤 ETF CHECK 분류에 따르면 현재 국내 AI ETF는 27개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1개월 수익률 11.45%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개월 16.30%, 6개월 40.36%의 수익률 역시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 4.00%, 10.36%를 크게 앞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딥시크 발 이벤트 소화 과정에서 AI 투자전략의 내러티브가 엔비디아 등AI 하드웨어의 독주에서 AI의 비용 하락과 이에 따른 수요창출 속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중장기적 트렌드의 변화 관점에서 AI 산업도 점차 진화하고 있는데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AI활용 사례의 다양화, 효율적인 비용구조 하에서의 높은 수익화 가능성 등이 AI 소프트웨어 분야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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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9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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