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K리그 개막을 맞아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K리그 개막을 맞아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 [이미지=하나은행]
'K리그 우승 적금'은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의 이름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원이며, 기본금리 2.0%에 최고 5.0%의 우대금리를 더해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 등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77만 하나머니, 요기요 상품권, 하나머니와 교환 가능한 5천 원큐볼,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축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