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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이 새 대표이사 취임식에 맞춰 안전과 내실경영, 신사업 확대 등을 다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대우건설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전임 백정완 대표이사와 신임 김보현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정진행 부회장 이하 250여명의 임직원과 그룹사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대우건설,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취임으로 새로운 도약 다짐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회사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사기를 높이 들고 흔들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백정완 전 대표이사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신임 김보현 대표이사가 M&A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 점을 강조했다.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안전 최우선의 현장 관리와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 극대화,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며, 임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우수한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스마트건설 기술 활용과 신사업 진출을 통해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50년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팀·본부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원주 회장과 김보현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북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핵심 권역의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신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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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8 1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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