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기업 베러먼데이코리아가 ‘스토리 오브 라망(이하 라망)’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를 인수하며 브랜드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리브랜딩의 주요 목표는 따뜻함을 전달하고 브랜드 본연의 모습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으로, 꾸밈 요소를 최소화한 우드와 블랙 조화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라망(Lamant)은 프랑스어로 '연인'을 의미하며, ‘Bake with love’라는 슬로건 아래, 맛있는 음식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고, 연인 및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은 따뜻하고 맛있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창조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라망 베이커리 카페는 매장에서 바로 구워낸 신선하고 담백한 빵을 바탕으로, 다양한 토핑의 샌드위치와 음료 라인업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하트 식빵과 하트 빨미까레는 ‘사랑을 굽는 베이커리’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맛과 비주얼로 풀어낸 시그니처 메뉴로,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러먼데이코리아는 현재 180호점을 오픈할 예정인 베러먼데이커피(이하 먼데이커피) 브랜드 운영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라망에도 적극 적용하면서, 부산역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망 담당자는 “최고 품질의 밀가루와 버터를 사용한 베이커리, 특허 받은 블렌딩 레시피의 음료 등 모든 제품의 기본 재료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로우슈거, 로우 칼로리, 고단백 등 건강을 고려한 헬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여 매일 먹어도 건강하고 질리지 않는 메뉴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라망 베이커리는 부산역점, 해운대 마린시티점, 온천장역점, 울산역점, 동래구청점 등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