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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명의개서 대행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주주들의 휴면재산 회복에 나선다.


명의개서 대행기관 3사는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공동으로 2023년 미수령 주식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미수령 주식 약 700만주(시가 46억원, 23년 6월 30일 기준)가 주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탈결제원 직원들이 2023 미수령 주식 찾기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미수령 주식은 주주 개인의 소중한 재산임에도 방문이 번거로워 혹은 존재 여부를 몰라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주주에게 휴면재산의 존재 사실을 통지·안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주주의 현재 실거주지로 캠페인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명의개서 대행기관 3사는 주주가 보다 편리하게 주식업무를 볼 수 있도록, 협업을 통한 주주서비스 확대 및 홍보 강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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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0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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