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DGB대구은행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다.

대구시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 [사진=DGB대구은행]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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