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협력회사 임직원에게도 장학금과 출산축하 선물 지원제도를 도입하며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대우건설은 1일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제도와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협력사와의 실질적 동반 성장을 위해 금융·복지·교육 분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우건설, 협력사 임직원에 장학·출산 선물 지원…“상생경영 본격화”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학과 출산축하 선물 지원제도를 신설하며 상생경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우선 자녀 장학금은 협력회사 임직원 중 3년 이상 재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초·중·고 재학생 자녀가 대상이다. 올해는 관리·품질·안전 평가에서 우수한 협력사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각 50개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출산 축하 선물은 정규 등록사 가운데 신청일 기준 계약이 진행 중인 중소 협력회사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저출산 시대 협력사 임직원의 삶의 질 제고와 근로 의욕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대우건설은 ‘우수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며 협력사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제도·정책을 안내하고, 매년 분야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최우수 협력사에 계약 우선권 부여, 계약이행보증금 감면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01 13:56: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혁명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