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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의 제3178회 외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메리츠증권의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이익창출력을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메리츠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사진=메리츠증권] 

한신평은 메리츠증권이 5조원 이상의 자본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3년 평균 영업순수익 시장점유율이 8.0%이기에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투자은행(IB) 부문의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운용부문 확대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신평은 메리츠증권이 2016년 이후 200%를 상회하는 영업순수익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수익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부동산 경기 저하로 IB 부문 이익창출력은 다소 위축됐지만 탄력적인 비용구조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구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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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8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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