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계열사가 장애인 스포츠 지원,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국내 대표지수 ETF 성과 소식을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3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고객 수가 1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00 ETF가 코스피200 지수 추종 ETF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장애인 선수 대상 스포츠 ESG 재능기부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탁구단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ESG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ESG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행사는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 열렸다. 서울 은평구 서부재활체육센터와 경기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참여했다.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선수단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이천선수촌에서는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2026년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탁구단을 활용한 스포츠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탁구단 훈련장이 있는 안양시 인근 주민센터와 고객사 탁구 동호회를 찾아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춘·육선희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감독은 “함께한 훈련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예정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듯 탁구단도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 30억원 이상 VIP 고객 1년 새 3배 증가
미래에셋증권의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고객 수가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CI.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3000명대였던 해당 고객 수는 올해 5월 9500명을 넘어섰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26%다.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회사 측은 글로벌 투자 기회와 세대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고객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초고액자산가 고객이 많이 보유한 국내 주식은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산일전기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은 브로드컴,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테슬라 등 메가테크 기업이 상위권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요 보유 종목의 기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 1241.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1058.0%, 삼성전자 495.9%, 산일전기 260.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VIP 서비스 ‘세이지(Sage)’를 통해 개인 자산뿐 아니라 가족·기업 자산, 세무, 부동산, 상속·승계 컨설팅, 자녀 투자 교육 등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젊은 리더를 위한 ‘세이지 비욘드’, 대학생 자녀의 차세대 리더 성장을 지원하는 ‘세이지 주니어’, 가문 단위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패밀리오피스 등이 주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액자산가 고객이 1년 만에 3배 증가한 것은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철학과 관리 역량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고객동맹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서비스를 통해 VIP 자산관리 시장의 기준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 코스피200 추종 ETF 중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의 ‘TIGER 200 ETF’가 국내 상장 코스피200 지수 추종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TIGER 200 ETF 연초 이후 코스피200 지수 추종 ETF 수익률 1위 달성.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5.5%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코스피200 추종 ETF 15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순자산은 12조8660억원이다. 지난달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한 뒤 약 한 달 만에 12조원대로 늘었다.
TIGER 200 ETF는 코스피 상위 200개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 비중이 높은 상품이다.
지난 22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 비중은 삼성전자 33.2%, SK하이닉스 32.6%, SK스퀘어 3.7%, 삼성전기 2.5%, 현대차 1.6%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낮은 보수와 유동성, 지수 추종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지수 장기·적립식 투자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한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TIGER 200 ETF”라며 “낮은 보수와 높은 유동성, 우수한 추종성과를 갖춰 국내 증시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