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 가족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승강기 설치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사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현대엘리베이터, 2026 H-Family Day 개최…‘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11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진행한 2026 H-Family Day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는 지난 11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2026 H-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를 각각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족과 함께 만나는 나의 일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 가운데 선정된 총 18가족이 참여했다. 부모 초청 행사에서는 사내 장애인 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마트캠퍼스 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부모에게 전하는 감사 카드와 영상 메시지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는 18일 열리는 자녀 초청 행사에서는 명예사원증 수여와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모의 직업과 일터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가족 초청 행사를 2024년부터 재개한 이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가족의 지지와 공감이 임직원의 자긍심과 조직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현대엘리베이터설치, ISO 45001 인증 취득…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황학구(왼쪽) 현대엘리베이터설치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송지영(오른쪽) 한국품질재단 대표와 서울시 송파구 한국품질재단 본사에서 개최된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설치]안전경영 강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설치(대표 황학구)는 지난달 27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식별·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현대엘리베이터설치는 본사와 현장을 아우르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정비하고, 승강기 설치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고소작업과 중량물 취급 등 위험 공정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근로자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