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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밸류업 공시 공개...'배당 수익률 6.9%'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올리겠다"

  • 기사등록 2026-03-27 1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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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지난 26일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과 중장기 경영 방향을 공개했다.


한양증권, 밸류업 공시 공개...\ 배당 수익률 6.9%\  \한양증권이 자본 효율성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노린다. [자료=한양증권]

이번 계획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배당 확대다.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주당 1600원으로 전년보다 배당수익률이 늘었다. 배당성향은 37%, 배당수익률은 6.9%를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이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배당 정책도 제시했다. 보통주 기준 주당 최소 1600원 또는 배당성향 30%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보다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수익구조 개편 방향도 함께 내놨다.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활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맨파워 기반의 플로우 비즈니스를 적극 발굴하고 중개·수수료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해 시장 변동성에 덜 흔들리는 수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경영 목표로는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제시했다. 자본 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는 방향으로 경영 체질을 개선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다.


김병철 대표이사는 “자본 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면서 연간 ROE 1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핵심 경영 방향”이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 구조 다변화와 투명한 책임경영을 통해 강한 중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양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753억원, 당기순이익 5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7.6%, 43.7% 증가했다. ROE도 10%를 넘기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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