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이사 김광수 니클라스루트)이 ‘포스트 그래놀라’ 라인업을 한층 더 가볍고 건강하게 재단장했다. 동서식품은 지난 26일 스테비아로 당을 낮춘 신제품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 2종을 출시했다.
포스트 그래놀라 2종. [사진=동서식품]신제품의 핵심은 ‘가벼운 단맛’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 부담을 줄이면서도 그래놀라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는 오븐에 구운 통곡물 그래놀라에 상큼한 살구와 아몬드를 더해 깔끔한 단맛을 강조했다. 반면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은 다섯 번 구워 풍미를 끌어올린 오트 그래놀라를 기반으로 피칸과 은은한 시나몬 향을 더해 한층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우유·요거트·스무디 위에 뿌려 먹는 간편 스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원재료와 당 함량을 꼼꼼히 살피는 만큼, 맛과 건강 모두 잡는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였다”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는 오븐에 구운 통곡물 그래놀라에 살구와 고소한 아몬드를 더했다.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은 귀리를 다섯 번 구운 오트 그래놀라와 견과류의 여왕으로 불리는 피칸의 조합으로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시나몬 향을 바삭한 식감과 함께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