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이 10월 한 달간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과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리얼 제로(REAL ZERO)’ 이벤트를 연장해 온라인 거래 수수료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조치다.
KB증권은 1일부터 31일까지 'REAL ZERO' 이벤트를 연장 시행한다. [자료=KB증권]
KB증권은 1일부터 31일까지 해외주식 첫거래 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REAL ZERO’ 이벤트를 연장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시 6개월간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를 면제한다. 대상은 10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과 7~9월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아울러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미국 달러(USD) 환전 시 최대 95%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또 거래 및 환전 누적금액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910명에게 1만~100만원 상당 해외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전체 지급 규모는 약 6억원이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외에도 주식 투자 고객에게 △비대면 위탁계좌 최초 개설 시 3만원 투자지원금 지급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