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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한국인 특화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 론칭

- 세탁 고민 별 ‘6종’ 맞춤 라인업… 이마트 협업 ‘차별 고객가치’ 제공

  • 기사등록 2025-08-19 1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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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의 세탁세제 브랜드 테크가 이마트와 함께 한국인 맞춤형 세탁 세제를 선보인다.


LG생건, 한국인 특화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 론칭LG생활건강이 신규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를 선보였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신규 캡슐세제 브랜드 ‘테크 수퍼캡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테크는 16년 연속 전국 식품 소매점 내 판매 1위를 기록한 국민 세제 브랜드다. 빠르게 성장 중인 캡슐세제 시장에 주목해 우수한 세탁 성능과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춘 테크 수퍼캡스 6종 라인업을 이마트와 협업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애벌빨래 없이 빨간 국물, 삼겹살 기름, 각종 소스 등 한국인들이 자주 묻히는 150가지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건조기 사용 후에도 최대 28일 간 잔향이 지속된다.


6종 중 대표 제품은 ‘베이킹소다+구연산’과 ‘향기맥스’다. 세척력이 가장 강력한 ‘베이킹소다+구연산’은 실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분말이 들어갔다. 찌든 때, 베개·땀·발냄새, 연령별 호르몬 체취 등 5대 특유취를 제거한다. 오래가는 잔향 라인 ‘향기맥스’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를 보호하는 생분해성 향기 캡슐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섬유유연제 없이도 오랜 기간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향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강력하지만 섬세한 울 세탁이 가능한 ‘울드라이’, 소량 빨래에 최적화된 ‘파워 딥클린’, 소취 성분 함유로 꿉꿉한 냄새를 없애는 ‘실내건조’가 있다.


패키지에는 10여 년 전 TV 광고로 인기를 끈 ‘테크보이’ 캐릭터를 리뉴얼한 ‘테크보이즈’를 삽입했다.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테크보이즈 디자인을 활용해 고객과의 새로운 감성 접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테크 수퍼캡스 6종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난 14일부터 론칭 기념 ‘12950원 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SG닷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기술력과 이마트의 유통 전문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세탁 경험을 선도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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