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가정용보일러 A/S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의 고객서비스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AI 기술과 24시간 상담 체계, 장애인 친화적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중심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동나비엔 AI 가이드 에벗. ][이미지=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신념 아래 혁신적인 고객서비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을 도입하고,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서비스는 2021년 도입한 'AI 서비스'다. 고객이 보일러 온도조절기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즉시 에러코드를 분석해 맞춤형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보이는 ARS'로 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음성 안내 온도조절기와 점자 스티커 등을 통해 포용적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I 가이드 에벗'이 탑재된 지능형 고객센터 AICC를 구축해 고객 문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의 결과,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받았으며, 보일러 업계 유일의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 등재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가들은 경동나비엔의 서비스 혁신이 앞으로 산업계 고객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