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래 골프 스타 육성을 위해 글로벌 스포츠 인재 지원에 나섰다.
유해란 프로가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자선행사’에서 유소년 선수를 코치하고 있다. [사진=BBQ]
BBQ는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해란 프로, 김의환 뉴욕 총영사,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학교 추천으로 선발된 선수 4명, 15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유 프로는 지난달 4일(현지 시각)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지난 1월 23일 BBQ와 후원협약을 맺었다.
유 프로는 이번 자선행사에서 선발된 유소년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BBQ는 유소년 선수 및 참석자들과 샷건(18개의 홀이 동시에 시작되는 경기) 방식의 골프 라운딩을 진행했다.
BBQ는 골프장 대관과 식사 등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골프 모자, 공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BBQ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