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전 티켓 증정 행사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자 BBQ(대표이사 윤홍근)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티켓 제공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BBQ그룹이 FC 바르셀로나 FC 서울 경기 티켓 제공 이벤트의 대상자를 기존 2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료=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 티켓 제공 이벤트의 대상자를 기존 2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한다. 행사 기간도 오는 27일까지로 연장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사앱을 통한 치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BBQ는 지난달부터 ‘TOP 20’ 이벤트를 통해 일주일간 치킨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20명에게 티켓을 제공해왔다. 이어 자사앱 누적 구매량 상위 100명에게 티켓을 지급하는 ‘TOP 100’ 행사도 진행 중이다.
당초 BBQ는 많은 치킨을 구매하고도 티켓을 받지 못한 고객 200명을 추가 선정해 1등석 티켓 2매씩을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티켓 제공 대상을 ‘TOP 1000’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총 2000장의 티켓이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8일 BBQ앱 하단에 위치한 ‘BBQ 30주년 빅 혜택!’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티켓 발권은 해당 페이지에 연동된 ‘NOL 발권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BBQ의 창립 3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이다. BBQ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장을 고객에게 증정하는 ‘골든티켓 페스타’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BBQ앱 가입, 친구 추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바르셀로나 서울 경기의 높은 인기에 따라 고객들의 티켓 요청이 크게 증가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프로모션을 확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