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가 머니트리 카드 출시 후 선불 충전금액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카드 결제 수단을 오프라인으로도 결제 수단을 확장하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2일 ‘머니트리 카드’ 월 충전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머니트리 카드’ 월 충전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머니트리 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다. 14세 이상부터 가능하고 연회비와 발급비가 따로 없으며 발급된 카드를 앱에 등록해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머니트리 카드 월 충전금액 100억원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드를 발급해 앱에 처음 등록하면 2000원, 처음으로 월 자동충전을 설정하면 충전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한다.
머니트리 캐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최대 5만원까지 당첨 될 수 있는 ‘머니박스’를 제공한다. 머니트리 앱 내에서 머니트리 카드를 이용해 백화점 상품권을 구입하면 상품권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다음달 머니트리 캐시 충전방식에 해피머니상품권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