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가 STO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를 영입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에이판다파트너스 출신의 금융 전문가 신년기 상무를 신규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년기 갤럭시아머니트리 신규사업본부장.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4월부터 합류한 신년기 상무는 2004년 LG칼텍스가스(현 E1)를 시작으로 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사에 몸담은 전문가다. 또 신한투자증권의 합자법인 에이판다파트너스에서 상무로 역임하며 STO(토큰증권발행) 플랫폼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 전문가를 새로 영입하며 진행 중인 STO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초자산 중 항공금융 STO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새로 합류한 신년기 상무와 함께 항공금융을 중심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 회사는 상반기 내에 육성 경주마 STO에 대해 증권신고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 신재생에너지 설비 △ 경마용 말(육성마 포함)을 포함한 동식물 등 경매 가능한 물품의 보관, 사육(재배) 등의 세부내용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