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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강소기업 협회와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 한국강소기업 협회와 중소기업 성장 지원 협약 맺어배연수(오른쪽)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김영식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과 '강소기업 지원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약 27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매칭,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 중견기업을 넘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외환 업무지원 등 금융서비스 혜택과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 ‘원비즈플라자’를 제공한다.

 

‘원비즈플라자’는 2022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구매, 공급, 금융, 경영지원 등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파고다 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 등이 제공하는 기업경영 콘텐츠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성장 동력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강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 등 기업금융 특화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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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05 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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