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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인도 ‘일렉라마 2025’ 참가...최신 전력 솔루션 현지 호평 받아

  • 기사등록 2025-02-25 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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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최첨단 전력 솔루션을 선보이며 많은 현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효성중공업은 22일부터 26일(현지 시각)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일렉라마 2025(ELECRAMA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인도 ‘일렉라마 2025’ 참가...최신 전력 솔루션 현지 호평 받아효성중공업이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ELECRAMA 2025에 참가해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 효성중공업]

‘일렉라마 2025’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전력산업 전시회로, 약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그리드 안정성을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최신 전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은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고성능 절연 기술은 높인 SF6 Free GIS(Gas Insulated Switchgear) △신속한 설치 및 이동으로 긴급상황 대처에 용이한 이동형 변전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데이터센터 등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돕는 STATCOM(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장치) △효율적인 장거리 대용량 전력 전송이 가능한 미래 전력망 핵심 기술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등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력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효성중공업의 혁신적인 전력 솔루션을 통해 인도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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