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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대표 김상헌)을 인수해 내부 개발 스튜디오를 확장한다.


넵튠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의 지분 51.37%를 취득, 인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넵튠, 글로벌 히트작 보유한 모바일 게임사 \ 팬텀\  인수...지분 51.37% 취득넵튠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을 인수했다. [이미지=넵튠]

팬텀은 ‘어비스리움’ 개발자 김상헌 대표와 ‘중년기사 김봉식’을 총괄한 김동준 이사가 설립한 회사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을 기록한 ‘펭귄의 섬’과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소울즈’를 대표작으로 보유하고 있다. 


넵튠은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튜디오들을 꾸준히 인수해왔다. 이번 팬텀 인수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개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를 확보했다.


넵튠의 대표작으로는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무한의 계단’과 2024년 누적 매출 340억원을 기록한 ‘고양이 스낵바’ 등이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팬텀 인수는 넵튠의 글로벌 시장 성장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공 가능성 있는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인수를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신작 출시와 안정적인 매출 성장으로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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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0 1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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