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약선바이오(대표이사 곽선만),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뇨 치료와 관리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동성제약은 지난 6일 약선바이오, 인제대학교, 충북대학교와 함께 당뇨 치료를 위한 신기술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은 당뇨 질환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며, 과학적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당뇨 치료 플랫폼 개발 박차...약선바이오·인제·충북대 MOU나원균(왼쪽 첫번째) 동성제약 대표이사가 지난 6일 관련자들과 당뇨 치료 플랫폼 개발을 위한 약정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곽순만 약선바이오 대표, 안지영 충북대 교수, 정옥찬 인제대 교수. [사진=동성제약]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당뇨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의생명과학산업의 협력 강화와 당뇨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최근 당뇨 관리 식품인 ‘당박사 쌀’을 특허 출시하며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했다. 해당 제품은 인슐린 활성화를 통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을 보유한 크롬 효모 쌀로, 평소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당박사 쌀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카테고리 확장에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당뇨 관리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동성제약은 당뇨 관리 식품과 치료 플랫폼 개발을 통해 당뇨 관리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1-07 16:15: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LG그룹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