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그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았다.
동국제약은 지난 12일 진행된 ‘제14회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인사돌 캠페인', '걷기 기부 캠페인' 등 동국제약의 꾸준한 활동이 인정돼 받게 됐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인사돌과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 수만큼 '효박스'를 제작하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해왔다. 또, 2022년부터는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동국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내년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부 전화 서비스와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2010년부터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등 140여 곳이 협력하여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약 55만명 및 기타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