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영유아 관련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지난 5일, 영유아식품 전문 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성장기 유아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개발된 제품은 동국제약과 베베쿡의 공동브랜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는 지난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을 론칭하고,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와 이너뷰티 '마시는 센시안' 등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 영업채널을 다각화하며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다.
베베쿡은 대한민국 대표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으로,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영양과학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유식부터 유아식, 간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과 베베쿡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