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이하 LG U+)가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AI 기술 혁신'에 나섰다.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공식 첫 행보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홍범식(왼쪽 다섯번째) 사장은 쉬프트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홍범식 LG U+ 사장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쉬프트(Shift)'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해 AI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쉬프트’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홍범식 사장은 "LG U+는 스타트업과 가장 잘 협력할 수 있는 회사, 스타트업도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겠다"며 쉬프트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다. 쉬프트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8개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LG U+의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홍범식 사장과 100여 명의 벤처캐피탈, 대학기술지주, 스타트업 임원이 참석했다. 선발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와 LG U+와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범식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LG U+는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고도화와 혁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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