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VIP 손님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자산관리 서비스에 라이프 스타일 케어를 더한다.
이은정(왼쪽) 하나은행 WM본부장이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컴포트 쇼퍼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맺고 박정훈 파파모빌리티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파파모빌리티(대표 박정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VIP 손님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는 'Comfort Chauffeur Service(이하 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파모빌리티는 공항이나 골프장 등 이동 맞춤형 차량 서비스는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에 특화된 승합차 기반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이다.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는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비금융 서비스이다.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 고액 자산가 손님들의 입국과 출국 시, 사전에 예약된 요청 사항에 맞춰 전문 운전기사가 고급 승합차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손님을 목적지로 모시게 된다.
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는 파파모빌리티 2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액 자산가 손님들을 위해 실시해온 △경조사 차량 지원은 물론 △자녀 만남 프로그램 △대학입시 상담회 △헬스케어 프로그램 △아트뱅킹 서비스 등 손님의 라이프 사이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라이프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