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회장 조현준)이 장애인 구강 건강을 위한 사업 지원에 나선다.
효성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효성과 함께하는 미소 찾아드림’ 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최형식(오른쪽부터)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송희경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치과 주임과장, 이원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효성]
후원금은 ‘찾아가는 이동 치과 진료’, ‘찾아가는 구강위생보건교육’과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효성은 지난 2017년부터 이동식 치과 치료 사업을 지원하며 장애인들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올해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관리실을 조성하고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관리실은 소아 장애인과 보호자가 구강위생예방관리와 올바른 식이교육, TBI(잇솔질 교육)를 받고 개인별 구강위생 관리 용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