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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 조창용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되는 kpx생명과학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9일 kpx생명과학(114450)은 전날보다 29.88%(3750원) 상승한 1만 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px생명과학 CI [사진=더밸류뉴스( kpx생명과학 제공)]kpx생명과학은 국내 최초의 항생체중간체인 ‘EDP-CI’ 개발에 성공해 화이자에 장기간 독점 공급하고 있다.


화이자는 현재 독일 제약사인 바이오엔테크와 'mRNA' 기반의 백신을 개발 중에 있는데 이달안에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실험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열린 영국 의회 '코로나19 선정위원회(Covid-19 select committee)'에서 케이트 빙엄 영국 백신 태스크포스 위원장은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한 질문에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언급한 바 있다.


화이자 관련주로 제일약품(271980)도 전일 77,000보다 5,200원(6.75%) 상승한 8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를 막는 데 90% 이상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알리고 "오늘은 과학과 인류에게 멋진 날"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실시한 임상3상 시험에서 얻은 초기 데이터를 중간 분석해 나왔다. 과학자들은 실험 참가 등록 4만3538명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의 결과를 들여다 보았다.


그 결과 백신을 접종받은 참가자의 코로나19 감염률은 1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고 90% 이상은 위약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화이자 측은 정확한 세부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백신을 투여받았는데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가 10% 미만이라는 것은 94명 중 8명을 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요구하는 효과는 50% 이상이다. 과학자들은 최소한 75%의 효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어, 90% 이상의 효능은 상당히 높은 수치로 평가된다.


creator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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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9 2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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