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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국산 배 수출용 ‘표준 패키지’ 도입…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 대미 수출 배 첫 적용…포장 디자인 통일해 해외시장 인지도 제고

  • 기사등록 2026-10-08 1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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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한국산 배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용 ‘표준 패키지’를 도입했다.


농협, 한국산 배 수출용 ‘표준 패키지’ 도입…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농협은 지난 7일 충남 아산원예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표준 패키지를 처음 적용한 대미 수출 배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관련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은 지난 7일 충남 아산원예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표준 패키지를 처음 적용한 대미 수출 배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표준 패키지는 산지별로 달랐던 포장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한 것이 특징이다.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산 배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미국과 대만에서 디자인 특허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농협, 한국산 배 수출용 ‘표준 패키지’ 도입…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한국 배 표준 패키지. [사진=농협]

표준 패키지는 아산원예농협 등 주요 수출단지에서 생산하는 신고배에 우선 적용된다. 농협은 향후 패키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해 산지농협과 영농법인, 수출업체 등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은 "K-푸드 열풍 속에서 표준 패키지를 통한 한국산 배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배 수출을 시작으로 한국산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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