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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현대커머셜·NH농협캐피탈·네이버페이

- 현대커머셜, 한국투자금융그룹과 기업금융 전 영역 협업

- NH농협캐피탈, 여성 인재 대상 ‘AX 리더십’ 교육 실시

- 네이버페이, ‘실손24’ 연동으로 보험금 간편청구 확대

  • 기사등록 2026-10-07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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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지원 기자]

현대커머셜이 한국투자금융그룹과 기업금융 협업을 확대하고 NH농협캐피탈은 AI 전환 시대를 대비한 여성 인재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네이버페이는 ‘실손24’ 연동을 통해 서류 없는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전국 약 5만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했다.


◆ 현대커머셜, 한국투자금융그룹과 기업금융 전 영역 협업


현대커머셜은 한국투자금융지주 산하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등 4개 계열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현대커머셜·NH농협캐피탈·네이버페이왼쪽부터 현대커머셜 안재현 대체금융실장,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김영후 운영부문장, 한국투자증권 방창진 PF그룹장, 현대커머셜 양진우 기업금융본부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박민규 본부장,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최우제 투자총괄, 현대커머셜 최선 기업금융실장. [사진=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기업금융·투자금융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기업금융 분야에서 성장해왔다. 기업·부동산·NPL 관련 여신과 투자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가며 기업금융 자산은 2018년 2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4조원대로 확대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커머셜은 대출·투자뿐 아니라 기업·부동산·NPL·인프라 등 기업금융 전 영역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딜 발굴부터 금융·투자구조 설계, 자금조달, 투자자 모집, 투자, 운용, 사후 관리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한국투자금융그룹과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금융 분야의 노하우를 교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협업을 지속한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대커머셜 양진우 기업금융본부장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방창진 PF그룹장,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김영후 운용부문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박민규 신탁사업3본부장, 한국투자PE 최우제 투자총괄 등이 참석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PEF, 부동산신탁 등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기업금융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현대커머셜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전속 금융사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여성 인재 ‘AX 리더십’ 역량 강화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지난 2일 여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성인재 AX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현대커머셜·NH농협캐피탈·네이버페이NH농협캐피탈 여성인재 AX 리더십 교육 현장. [사진=NH농협캐피탈]

이번 교육은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영환경에서 기술이 대체하기 어려운 공감과 소통 중심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콕뱅크사업부 최진선 국장이 나서 ‘AX 시대의 여성인재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은 △AX의 개념과 조직 변화 방향 △AX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 리더십 △프로로서의 자기인식 △세대 간 소통 및 갈등관리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관리자와 향후 리더로 성장할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조직 내 다양한 리더십 모델 확산과 여성 구성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AI 전환기일수록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구성원 모두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네이버페이, ‘실손24’ 연동으로 보험금 간편청구 확대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는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실손24’를 연동해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전국 약 5만곳으로 확대했다고 7일 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현대커머셜·NH농협캐피탈·네이버페이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이미지=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는 병·의원이나 약국 이용 후 보험사에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의 API를 연동하고 서류 없는 청구 대상 의료기관을 확대했다.


사용자는 실손24와 연계된 병·의원·약국의 진료·조제내역을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에서 조회하고 별도의 서류 발급이나 사진 첨부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서류 없는 청구가 가능한 실손24 연계 병·의원·약국은 전국 약 5만곳이다.


마이데이터 기반 병원비 결제내역 확인과 알림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카드나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등으로 병·의원·약국에서 결제하면 네이버 알림을 통해 보험금 청구를 안내한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에서 병원비 결제내역을 확인하고 청구할 내역을 살펴볼 수 있다.


청구정보 자동입력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결한 사용자가 병원비 결제내역을 확인하면 방문한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 가입 보험사, 보험금을 받을 계좌, 증상 등 필요한 청구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병·의원·약국 운영시간 종료나 시스템 점검 등으로 즉시 청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필요한 정보를 미리 작성하고 청구 가능한 시점에 네이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청구서 전송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알림과 재전송 기능을 통해 청구를 이어갈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도 실손24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병원의 상세 화면에 배너를 표시하고 ‘실손보험 청구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실손24 페이지로 연결하며, 검색 필터를 통해 참여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병·의원·약국을 확대하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결제내역 확인부터 청구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사용자가 청구할 보험금을 놓치지 않고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라고 전했다.


jiwon01235@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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