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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계 소식…교보생명·롯데손해보험

- 교보생명, AI로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육성…‘임팩트업 12기’ 성과 공개

- 롯데손해보험,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 신설…보험료 최대 9% 할인

  • 기사등록 2026-09-28 15:03:06 | 업데이트 2026-09-28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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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교보생명이 임팩트재단과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돌봄과 의료, 장애인 고용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또 롯데손해보험은 현대·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 이용 고객의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9% 할인하는 특별약관을 신설했다.


◆ 교보생명, AI로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육성…‘임팩트업 12기’ 성과 공개


교보생명이 임팩트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계 소식…교보생명·롯데손해보험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임팩트업 12기 데모데이’에 참가한 11개 기업 대표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임팩트업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교보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8년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시작해 복지와 헬스케어, 환경 등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12기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건강·의료와 돌봄, 취약계층 고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전문가 멘토링과 경영·법률 컨설팅, 마케팅,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


데모데이에서는 참여기업들이 사업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 향후 성장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은 비접촉 생체신호 기반 예방형 AI 돌봄 플랫폼 ‘db beats’를 개발한 슬립웨이브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생체리듬 회복 솔루션을 개발한 써카디언, 우수상에는 장애인 인재의 채용과 근속을 지원하는 HR테크 플랫폼 ‘잡빌리티’를 운영하는 스코플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참여기업들은 AI 기반 개인맞춤형 복약관리와 비접촉 환부 측정, 공황발작 위험 예측, 근감소증 조기진단, 감염병 현장진단, 고위험산모 위기조기탐지 등 건강·의료 분야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임팩트업을 통해 총 239개 임팩트기업을 발굴·육성했다. ‘2025 임팩트업 성과백서’에 따르면 육성기업 생존율은 94%였으며 487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이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은 인원은 누적 30만1751명으로 집계됐다.


◆ 롯데손해보험,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 신설…보험료 최대 9% 할인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이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차보험료를 차등 할인하는 ‘커넥티드카 할인 특별약관’을 신설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계 소식…교보생명·롯데손해보험서울시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롯데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롯데손해보험]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운전자와 차량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이다. 차량에 장착된 사고통보장치와 무선 통신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주행 정보와 운전 습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가운데 현대·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커넥티드카 이용 여부와 운전 점수 등의 조건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


커넥티드카 이용이 확인되면 보험료를 4% 할인한다. 여기에 운전점수 60점 이상, 점수 확인일 이전 90일간 주행거리 1000km 이상, 보험기간 3개월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5%를 추가로 할인해 최대 9%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운전 점수는 차량 단말기를 통해 수집된 급가속과 급감속, 심야운전 등의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자동차 기술 발전에 맞춰 할인 특약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후·측방 충돌 방지 장치 할인 특약’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할인 특약’을 선보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은 향후 자동차보험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보험료 산정의 합리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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