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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증권·KB자산운용

- KB증권, 취약계층 자립 지원 ‘베이커리 굿니스’ 오픈 기념식 진행

- KB자산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순자산 6000억 돌파

  • 기사등록 2026-09-03 1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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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KB금융 계열사들이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AI 전력 인프라 투자 상품 성과를 알렸다. KB증권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베이커리 굿니스’ 공식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KB자산운용은 ‘RISE AI전력인프라 ETF’가 AI 전력 수요 확대 흐름 속 순자산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B증권, 취약계층 자립 지원 ‘베이커리 굿니스’ 오픈 기념식 진행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베이커리 굿니스’ 공식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증권·KB자산운용지난 1일(화) 서울 강서구 등촌동 ‘베이커리 굿니스’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 [사진=KB증권]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전헌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 직무대리,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이커리 굿니스는 취업 취약계층인 은퇴 중장년과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민·관·공 협력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강서구에 거점을 마련해 추진됐다. 한국공항공사가 매장 임대료와 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KB증권이 매장 인테리어 전반을 후원하는 등 기관별 역량을 연계해 사업 기반을 조성했다.


베이커리 굿니스는 지난 2024년 말 사업 추진을 시작한 뒤 참여자 모집과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7월에는 사업성과 공익성을 인정받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빵과 음료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신규 창업과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재투자된다. 향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오는 2027년 정식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종갑 KB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참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문을 연 ‘베이커리 굿니스’가 단순한 일터를 넘어 희망의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과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RISE AI전력인프라 ETF’가 순자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증권·KB자산운용RISE AI전력인프라 ETF 순자산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KB자산운용]

지난 2일 기준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순자산은 614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약 560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이 약 8개월 만에 10배 이상 늘었다.


운용 성과도 양호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1.88%, 연초 이후 수익률은 59.99%다. KB자산운용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전력망 및 전력기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ETF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전선, 변압기, 송배전 설비, 발전설비, 전력기기 등 국내 전력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지난 2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지엔씨에너지 8.42%, 가온전선 8.10%, 일진전기 7.13%, LS ELECTRIC 6.96%, LG에너지솔루션 6.76%, 대한전선 6.71%, 대원전선 6.47%, HD현대일렉트릭 6.45%, LS에코에너지 6.19%, 두산에너빌리티 6.08% 등이다.


특정 전력기기 기업에 집중하기보다는 발전부터 송전·배전, 전력기기까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대표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국의 정책 변화도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안보와 사이버보안 위험이 우려되는 일부 외국산 전력망 설비의 취득과 수입, 이전, 설치 등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KB자산운용은 미국 전력망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할 경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혜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설명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전력 인프라 관련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국내 대표 전력기기·전력 인프라 기업들을 폭넓게 담아 개별 종목을 직접 선택하는 부담을 낮추면서도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투자 성장에 참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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