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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DB금융 소식...DB증권·DB자산운용

- DB증권, 이더리움 코리아 ‘제네시스’ 메인 스폰서 참여

- DB자산운용, DB 마이티 신약포커스바이오 액티브 ETF 출시

  • 기사등록 2026-09-01 15: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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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DB금융 계열사들이 토큰증권 협력 확대와 바이오 ETF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DB증권은 이더리움 플래그십 컨퍼런스 ‘이더리움 코리아 원: 제네시스’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DB자산운용은 혁신신약 및 신약 관련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DB증권, 이더리움 코리아 ‘제네시스’ 메인 스폰서 참여


DB증권(대표이사 곽봉석)이 오는 9월 28일과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더리움 플래그십 컨퍼런스 ‘이더리움 코리아 원: 제네시스’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DB금융 소식...DB증권·DB자산운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DB증권 본사 전경. [사진=DB증권]

이번 행사는 이더리움 코리아 컨소시엄이 주최한다. 9월 28일 첫째 날 행사는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은행, 자산운용사, 증권사, 정책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9월 29일 둘째 날 행사는 성수 서울숲 인포멀스퀘어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제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와 장현일 최고재무책임자, 이주식 디지털자산사업팀장이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곽 대표가 키노트 축사를 맡고, 이 팀장이 패널 발표자로 나서 DB증권의 토큰증권 및 실물연계자산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장현일 최고재무책임자가 패널 발표자로 참여한다.


DB증권은 지난 7월 미국 뉴욕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 대표 주자인 옵티미즘 재단과 ‘제주 지역 특화 STO·RWA 비즈니스 및 글로벌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제주 스마트팜·축산 자산과 K-콘텐츠 지식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6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DB증권은 탄소 감축 설비 기반 수익권을 토큰증권으로 구현하는 사업을 부산에서 병행 추진하고 있다.


DB증권은 국내에서 발굴한 기초자산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옵티미즘 재단을 비롯한 국내외 이더리움 기반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해외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DB증권은 옵티미즘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자사의 제도권 금융 인수·주선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토큰증권 기초자산 시장의 핵심 언더라이터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는 “2027년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도권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DB증권은 검증된 글로벌 인프라와 제도권 금융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STO·RWA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코리아 원은 한국 이더리움 생태계의 연구·개발·기관 협력을 잇기 위해 2026년 4월 결성된 이더리움 코리아 컨소시엄의 연례 컨퍼런스다. 지난 4월 첫 행사에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영상 축사를 보냈으며, 이번 제네시스는 청중을 이틀·두 장소로 나눠 규모를 확대했다.


DB자산운용, DB 마이티 신약포커스바이오 액티브 ETF 출시


DB자산운용(대표 정경수 박용명)이 국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의료섹터에서 혁신신약 및 신약 관련 유망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 ETF ‘DB 마이티 신약포커스바이오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DB금융 소식...DB증권·DB자산운용DB자산운용 CI. [이미지=DB자산운용]

이번 ETF는 신약 개발 성과와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기준으로 종목을 능동적으로 선별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을 취한다.


DB자산운용은 혁신신약을 새로운 작용기전과 치료법으로 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FIC와 기존 치료법 대비 효능, 안전성, 편의성을 개선한 BIC로 구분한다. 이 두 축을 중심으로 신약 관련 유망 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한다.


연초 이후 국내 바이오 업종은 조정 국면을 지나왔다. AI·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시중 자금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이탈을 겪었고, 코스닥 수급 위축과 일부 종목의 임상·특허 관련 단기 리스크가 겹쳤다는 설명이다.


DB자산운용은 주가 흐름과 별개로 국내 신약개발 경쟁력은 여러 성과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한미약품, 알테오젠 등의 기술 수출과 글로벌 임상 성과가 국내 바이오텍의 신약 개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약 기술의 유효성이 재확인되고 있다.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탁과 mRNA 방식 독감백신이 각각 처음으로 승인됐고, 치료가 어려운 췌장암 치료제도 임상 3상에서 성과를 냈다. 항체와 약물을 결합한 ADC도 여러 암종에서 효과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주가 조정과 신약 개발 성과는 별개의 흐름으로 봐야 한다”며 “올해 바이오 업종의 주가 부진은 AI·반도체 중심의 수급 쏠림과 일부 이벤트성 리스크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고, 오히려 이 기간에도 한미약품·알테오젠의 대형 기술수출 및 글로벌 빅파마의 임상 성과가 이어지며 국내외 신약 개발력은 계속 검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현재가 오히려 신약 파이프라인의 질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별적으로 편입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DB 마이티 신약포커스바이오 액티브 ETF는 단순히 시가총액이나 테마에 따라 종목을 담는 것이 아니라, FIC·BIC 기준의 혁신성과 임상·기술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해 포트폴리오를 능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B자산운용은 15년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펀드를 운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바이오시밀러·CDMO 산업에 투자하는 ‘마이티 바이오시밀러&CDMO 액티브 ETF’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DB 마이티 신약포커스바이오 액티브 ETF 출시로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내 상품 라인업을 신약 개발, 바이오시밀러, CDMO 전반으로 확장하게 됐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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