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보험(이하 교보생명)이 4대 핵심 질환의 치료비를 반복 보장하는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은 신진 문인과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번역 등 26건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교보생명, 4대 질환 치료비 20년마다 다시 채운다…‘교보다시채움건강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이 암·뇌·심장·치매 등 4대 핵심 질환의 치료비를 반복 보장하고 20년마다 보장한도를 복원하는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교보생명이 암·뇌·심장·치매 등 4대 핵심 질환의 치료비를 반복 보장하고 20년마다 치료비 보장한도를 다시 채워주는 ‘교보다시채움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진=교보생명]이 상품은 치료비 전용 계좌인 ‘헬스어카운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배 수준인 헬스어카운트 한도 내에서 4대 핵심 질환 치료비를 보장 항목별로 연 1회씩 반복 보장한다. 치매 치료비는 투여 횟수에 따라 보장한다.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사용한 헬스어카운트 보장한도가 가입 당시 수준으로 복원된다.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0억원의 한도를 설정했다면 치료비 지급으로 한도를 소진해도 20년 후 최대 10억원의 보장한도를 다시 확보할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기준 일반암과 기타피부암·갑상선암 주요치료비는 연 1회 3000만원을 보장한다.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비는 연 1회 5000만원, 뇌·심장 순환계질환 주요치료비와 혈전제거·용해치료비는 각각 연 1회 2000만원을 지급한다. 표적치매허가치료비는 최대 2500만원을 보장한다.
사망보장도 강화했다. 납입기간에 따라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사망보장증액보너스’를 적용해 최대 가입금액의 160%까지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재해사망 시에는 일반사망보험금에 당시 남아 있는 헬스어카운트 한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보험금은 일시금 외에도 최대 60회의 월분할 또는 최대 20년의 연분할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뒤에는 장기요양이나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간병비와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5년·10년·15년·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이면 ‘교보뉴(New)헬스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다시채움건강종신보험(무배당)’도 함께 출시했다. 간편가입형에도 헬스어카운트의 20년 주기 복원 구조와 체증형 사망보장 등을 적용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 발전으로 중대 질병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반복적인 치료와 장기 간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20년마다 보장한도가 다시 채워지는 헬스어카운트와 체증형 사망보장, 다양한 전환 옵션을 통해 평생 맞춤형 건강종신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대산문화재단, 신진 문인·한국문학 세계화 지원…창작·번역 26건 선정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2026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산문화재단이 ‘2026 대산창작기금 및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증서수여식을 열고 신진 문인의 창작 활동과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사진=교보생명]대산창작기금은 역량 있는 신진 문인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문학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장르에서 등단 10년 이하 신진 문인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인상하고 지원 대상자 수도 확대했다. 총 1039건의 응모작 가운데 10건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문인에게는 각각 1200만원과 증서를 수여한다.
대산창작기금은 지난 1993년부터 시행됐다. 현재까지 누적 347명의 문인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308권의 도서가 출간됐다.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은 한국문학 작품의 외국어 번역과 연구, 해외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16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6건을 선정해 약 2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690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473종의 도서가 해외에서 출판됐다.
증서수여식에는 올해 선정된 대산창작기금 수혜자와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대상자, 부문별·어권별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에는 선정자와 심사위원들이 소감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대산창작기금 지원 대상작은 향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대상작은 번역 작업을 마친 뒤 해당 국가에서 출판돼 해외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