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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현대차증권

- NH투자증권, 종합투자계좌(IMA) 세 차례 연속 완판…누적 발행액 6400억

-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경쟁력 높인다…장문수 센터장 체제로 재편

  • 기사등록 2026-08-25 1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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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세 차례 연속 완판하며 누적 발행액 640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장문수 신임 리서치센터장을 선임하고 다음달 1일부터 조직을 4개 팀으로 재편해 기업분석과 투자전략,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강화한다.


◆ NH투자증권, 종합투자계좌(IMA) 3호 1200억 조기 완판…고액자산가 비중 68%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지난 18일 모집을 시작한 ‘N2 IMA1 중기형 3호’가 모집 이튿날 목표금액 12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완판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현대차증권NH투자증권의 ‘N2 IMA1 중기형 3호’가 모집 이튿날 목표금액 1200억원을 채우며 조기 완판됐다. 세 차례 IMA 상품의 누적 발행액은 6400억원으로 늘었다. [사진=NH투자증권]이번 상품은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을 기존 1·2호의 연 4.0%에서 연 4.5%로 0.5%포인트 높였다. 당초 24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목표금액을 조기에 채우면서 판매를 앞당겨 마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4000억원 규모의 1호와 6월 1200억원 규모의 2호에 이어 이번 3호까지 세 차례 연속 완판했다. 이에 따라 IMA 누적 발행액은 6400억원으로 확대됐다.


고액자산가의 투자 비중도 높아졌다. 3호의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 판매금액 비중은 68%로 1호 62%, 2호 51%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의 판매금액 비중도 증가했다.


법인 고객도 꾸준한 비중을 차지했다. 3호의 법인 고객 판매 비중은 49%로 집계됐다. 1~3호 누적 기준 법인 판매금액 비중은 56.7%를 기록했다.


외부 신규자금 유입도 이어졌다. 3호 판매금액 가운데 42%가 신규자금으로 유입됐다. 1~3호 누적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외부에서 새롭게 들어온 자금의 비중은 56.7%다.


NH투자증권은 IMA를 리테일·운용·투자은행(IB) 부문을 연결하는 연계비즈니스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상품 기획과 설계는 채널솔루션부문과 IMA운용본부가 협의하고 판매는 WM사업부와 디지털사업부가 담당한다. 모집된 자금은 IMA운용본부가 운용하며 IB사업부의 딜소싱 역량을 활용한다.


실제로 IMA 1·2호에 편입된 국내 기업대출과 인수금융, 사모사채, 브릿지론 등의 자산은 모두 IB사업부를 통해 확보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3회 연속 완판과 고액자산가·법인 고객의 꾸준한 유입은 IMA가 안정적인 자금 운용처로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연계비즈니스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대대적 재편…장문수 신임 센터장 선임


현대차증권(대표이사 배형근)이 다음달 1일부터 리서치센터 조직을 개편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사업 트렌드에 대한 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현대차증권현대차증권이 '장문수 신임 리서치센터장'을 선임하고 리서치센터를 4개 팀으로 재편해 기업분석과 글로벌 투자전략 역량을 강화한다. [사진=현대차증권]이번 개편으로 기존 기업분석팀·투자전략팀·글로벌리서치팀 등 3개 팀은 기업분석1팀·기업분석2팀·글로벌투자전략팀·리서치지원팀 등 4개 팀으로 재편된다. 기존 인력 규모는 유지한다.


리서치센터의 지원 영역도 넓힌다. 기존 법인영업을 넘어 연금과 자산관리(WM) 부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신사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석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임 리서치센터장에는 장문수 기업분석팀 연구원을 선임했다. 장 신임 센터장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차증권에서 모빌리티·자동차 분야를 담당했으며 다수의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기업분석 조직은 산업 특성에 따라 2개 팀으로 나눈다. 기업분석1팀은 박현욱 팀장이 맡아 건설과 철강·비철금속, 조선, 음식료 등 경기민감·전통산업을 담당한다.

기업분석2팀은 장 신임 센터장이 팀장을 겸직하며 모빌리티와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의 신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기존 투자전략팀과 글로벌리서치팀은 ‘글로벌투자전략팀’으로 통합한다. 이화진 상무가 팀을 맡아 국내외 경제 동향과 주식·채권·외환시장 등을 분석하고 투자전략과 자산배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서치지원팀도 신설한다. 기존 각 팀에서 개별적으로 담당했던 조직 운영 관련 업무를 전담해 리서치 업무의 효율성과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장문수 신임 리서치센터장은 “애널리스트 간 수평적·수직적 시너지를 통해 네트워크와 신규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한편 기존 커버리지에 대한 분석 역량을 집중시켜 다양한 부문에서 톱티어(Top-Tier) 애널리스트를 양성하겠다”라고 전했다.


kdsa013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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