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중금리대출을 선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건강관리와 노후 자산관리를 결합한 시니어 고객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BNK부산은행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나섰다.
◆ 신한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슈퍼SOL중금리대출’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한다.
신한은행이 외부 신용평점 하위 50%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슈퍼SOL중금리대출’을 출시한다. [이미지=신한은행]
‘슈퍼SOL중금리대출’은 외부 신용평점(NICE 또는 KCB) 하위 50%인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5.5~6.9%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최대 36개월이다. 상환 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최대 연 1.4%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급여이체와 신한카드 이용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대출받은 고객에게는 연 0.5%포인트의 이벤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자체 개발해 도입한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이번 상품에 적용했다. 기존 금융정보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웠던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회초년생과 주부 등 소득 증빙이 어렵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객도 심사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6월 발표한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에서 예고한 중저신용자 지원 계획의 일환이다.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은 ‘신한 슈퍼SOL’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 대출을 ‘슈퍼SOL중금리대출’로 갈아타는 경우에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기존 금융정보만으로는 충분한 평가가 어려웠던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까지 금융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중저신용 고객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시니어 라이프 밸런스 세미나’ 성료
신한투자증권이 신한금융그룹의 시니어 대표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소개하고 시니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한 프리미어(Premier) 시니어 라이프 밸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노후 자산관리를 함께 다루는 ‘신한 프리미어 시니어 라이프 밸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신한 SOL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이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다.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신체적·사회적으로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 SOL메이트’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시니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관리와 노후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해 건강과 금융을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건강 특강에서는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가 ‘생존 근육운동, 바르게 걷기·바르게 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올바른 걷기와 달리기 자세, 근력 강화 방법, 관절 건강관리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2부 투자 특강에서는 박근배 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부 상무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설명했다. 노후 자산관리를 둘러싼 시장 환경과 투자 시 유의사항, 자산 배분 관점의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 고객의 건강과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두 분야를 함께 다룬 새로운 형태의 고객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BNK부산은행,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포용금융 실천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포용금융 가치 확산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미지=BNK부산은행]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시작했다. 캠페인 취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주 은행장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메시지에 뜻을 함께했다. 다음 참여자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과 박춘원 전북은행장을 지목했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사람 살리는 금융’은 지역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해 온 지역금융의 역할과도 맞닿아 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금융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지역민의 금융 부담을 덜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건설근로자를 위한 ‘건설근로자 우대대출’을 출시하는 등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