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 자회사 연우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연우 패키징 서밋'을 개최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소규모 브리핑을 확장한 것으로, 화장품 패키징 및 품질 관련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업계 최초의 대형 컨퍼런스다. 주요 뷰티 브랜드 및 제조, 플랫폼, 원자재 등 다양한 유관 기업 100여 곳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연우 패키징 서밋'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연우]
최신 용기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하고 유럽연합의 강화된 포장재 규제(PPWR)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품질 기준과 준수사항을 공유해 규제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산업적 통찰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프로그램은 기관 대표진의 개회 및 축사를 시작으로 총 세 가지 핵심 세션으로 꾸려졌다. 다가올 뷰티 용기 트렌드 전망, EU 규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 세계 시장을 겨냥한 품질 우위 확보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연우는 향후 본 심포지엄을 주기적인 행사로 연례화해 업계 파트너들과의 소통 창구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모회사인 한국콜마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화장품 내용물 연구부터 시각 디자인 및 용기 제조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시너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