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 박상욱)가 제주지점을 단순 렌터카 영업 거점을 넘어 기업들의 제품 체험과 브랜드 홍보, 고객 반응 분석이 가능한 실증형 B2B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SK렌터카가 올 여름 에코랜드, 오설록, 할리스와 협업해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SK렌터카]
SK렌터카는 여름 휴가철 제주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랜드 입장료 할인, 오설록 제품 증정 및 매장 방문 혜택, 할리스 음료 증정 등 제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랜드에서는 SK렌터카 제주지점 예약 고객이 예약 안내 알림톡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1인당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동반 입장객도 인원 제한 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설록과는 서귀포 티라이브러리와 티하우스 개장을 기념해 차량 대여 고객에게 제주산 찻잎으로 만든 '달빛걷기' 티백 1만 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오설록 티하우스 티팩토리점을 방문하면 '티 젤라토 1+1'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는 할리스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SK렌터카 제주지점 이용 고객에게 차량 1대당 '바닐라딜라이트 로우슈거' 또는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병커피를 무작위로 2병씩 증정하며, 총 1만 병을 준비했다. 이번 제휴는 차량 대여 시점에 한정됐던 기존 프로모션을 관광지 방문과 매장 이용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렌터카 이용과 관광, 소비를 연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유아 카시트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영유아용 카시트와 주니어용 부스터 시트 등 9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모든 카시트를 자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는 지난해 쿤달, 오리온, 팔도를 비롯해 제주 지역 기업인 한울앤제주, 리코리스 등과 협업했으며, 현재까지 총 21개 기업·브랜드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스누피가든, 본태박물관, 아르떼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포도뮤지엄 등 제주 주요 문화시설과 상시 제휴를 맺고 제주지점 이용 고객에게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지점을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증형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고객 편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