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기업들과 보안 포럼이 AI 기술 양성과 산업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고용노동부 AI 캠퍼스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실무형 인재 육성을 추진하며, 카페24는 상반기 거래 데이터를 통해 식품·뷰티 중심의 D2C 시장 성장을 분석했다. 사단법인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코드게이트 2026' 개최 소식을 전했다.
◆ LG CNS, 정부 지원 AI 캠퍼스 교육기관 선정…취업준비생 대상 전액 지원
LG CNS가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미지=LG CNS]
LG CNS(대표이사 현신균)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교육과정은 MCP 기반의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 및 지식 그래프 기반의 AI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실무 중심의 기술 학습으로 구성된다. LG CNS 소속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실습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LG CNS는 계열사 및 외부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B2B 교육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회사는 현장 중심의 기술 역량을 담은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해 산업별 특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 카페24, 상반기 D2C 시장 분석…식품·뷰티 업종이 성장 견인
카페24가 올해 상반기 거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미지=카페24]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가 분석한 올해 상반기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과 뷰티 업종이 자사몰(D2C)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년간 식품과 뷰티 분야 거래액은 각각 43.8%, 38.0% 증가하며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두 업종은 성장 방식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뷰티 분야는 신규 브랜드 유입과 주문 건수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저변을 넓혔고, 식품 분야는 기존 브랜드의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점당 매출이 증가하는 밀도 중심의 성장을 이뤘다.
이 외에도 디지털·가전과 패션잡화 등 다양한 소비재 영역에서 자사몰 거래가 확대되며 전체 D2C 생태계의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카페24 측은 업종별 특성에 맞춘 데이터 및 기술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자사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 '코드게이트 2026' 개최…글로벌 펠로우십 통해 AI 보안 인재 육성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 국제 해킹방어대회 겸 컨퍼런스인 '코드게이트 2026'을 개최한다. [사진=한컴그룹]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 오는 7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해킹방어대회 겸 컨퍼런스인 '코드게이트 2026'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국가 AI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보안 역량을 제시하며 기술 안전성 강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KAIST와 공동 개발한 'AI 해커'가 참가해 인간 화이트해커와 취약점 발굴 기량을 다툰다. 예선을 거친 88개국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해외 석학의 기조강연을 포함한 컨퍼런스와 AI 스타트업 해커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학금 지급과 해외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글로벌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세대 AI 보안 인재 양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안 인력 발굴부터 교육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