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올해 상반기 수입 중고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BNK캐피탈은 1억1100만달러 규모의 해외 공동대출을 유치하며 글로벌 자금조달 기반을 강화했다.
◆ KB차차차, 상반기 수입 중고차 판매 1위 '벤츠 E-클래스'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올해 상반기 수입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KB차차차가 올해 상반기 수입 중고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KB캐피탈]판매량은 벤츠 E-클래스에 이어 BMW 5시리즈, 벤츠 S-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6 순으로 집계됐다.
1위를 차지한 벤츠 E-클래스는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갖춘 준대형 세단이다. 연령별 조회수는 40대 비중이 31.6%로 가장 높았다.
BMW 5시리즈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준대형 세단으로 30·40대 조회수 비중이 57.9%를 기록했다. 벤츠 S-클래스는 최고급 편의사양과 뛰어난 승차감을 앞세워 50대 조회수 비중이 27.2%로 높게 나타났다.
BMW 3시리즈는 민첩한 주행 성능과 균형 잡힌 핸들링을 갖춘 스포츠 세단으로 20대 조회수 비중이 32.4%를 기록했다.
아우디 A6는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갖춘 준대형 세단으로 30·40대 조회수 비중이 56.4%를 차지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수입 중고차뿐 아니라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비교하고 내 차 판매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BNK캐피탈, 1억1100만달러 해외 공동대출 유치…글로벌 자금조달 강화
BNK캐피탈(대표이사 손대진)이 미화 1억1100만달러 규모의 해외 공동대출(신디케이트론)을 유치했다.
BNK캐피탈이 1억1100만달러 규모의 해외 공동대출을 유치했다. [사진=BNK캐피탈]
이번 거래에는 한국산업은행(KDB)을 비롯한 대만계 은행들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한양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대출은 3년과 4년 만기 구조로 구성됐다.
BNK캐피탈은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국내 회사채 시장의 금리 부담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했다. 국내 시장에만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자금조달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거래는 BNK캐피탈이 2024년 해외 공동대출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조달 규모를 크게 확대한 사례다. 해외 금융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신용도와 사업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다시 확인했다.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자금조달 경쟁력과 대외 신인도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앞으로 다양한 해외 자금조달 수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해외 공동대출을 통해 자금조달 경로를 더욱 다양하게 확보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금융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금조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