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우수고객을 초청해 강연 콘서트 '살롱 드 교보'를 열고 차별화된 예술문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KB라이프생명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교보생명, 우수고객 초청 '살롱 드 교보' 개최…예술문화 서비스 강화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우수고객 350명을 초청해 예술문화 프로그램 '살롱 드 교보'를 개최했다.
교보생명이 우수고객을 초청해 예술문화 프로그램 '살롱 드 교보'를 개최했다. [사진=교보생명]
'살롱 드 교보'는 교보생명 우수고객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의 하나로 운영하는 강연 콘서트다. 2023년부터 미술과 건축, 클래식, 문학,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해설과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예술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파리의 여름 밤, 스크린에 흐르다'를 주제로 열렸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속 사랑과 음악 이야기를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제이드 정의 해설과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팝페라 테너 강명보의 무대가 어우러졌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보생명은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컨설팅뿐 아니라 인문교양 강좌와 예술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이 함께하는 '노블리에 콘서트', 세미클래식 공연 '포유 콘서트', 대중음악 공연 '더 플레이리스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영화음악 콘서트 '시네 라이프'를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주, 경주 등으로 확대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에 예술문화를 접목한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를 넘어 인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KB라이프생명,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맞손…건전한 보험영업문화 확산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정문철)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재원 KB라이프 영업부문 부사장(오른쪽), 안현영 KB손해보험 지방권 GA본부장(왼쪽)이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가운데)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KB라이프]
영진에셋은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GA로 2025년 기준 약 4000명의 보험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전국 영업망을 운영하며 생명보험 13회차 유지율 94.3%를 기록하는 등 계약 유지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KB라이프와 KB손해보험이 영진에셋과 동시에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험사와 GA 간 공동 책임과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자율점검 체계 운영,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예방 및 처리 프로세스 고도화,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소비자 신뢰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B라이프는 올해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를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이사회 산하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 보호 중심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와 책임경영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판매 이후가 아니라 판매 과정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험사와 GA가 함께 책임 있는 판매문화를 구축해 고객이 안심하고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