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입사원들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했고,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 경영진이 참여한 안전세션을 열어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점검했다.
◆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과 초등학교 벽화 봉사활동…'정도경영' 실천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 8일 경북 상주 낙서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정석)은 지난 8일 경북 상주 낙서초등학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 집체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룹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사활동에는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아오츠카, 비티젠 등 계열사 신입사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낙서초등학교 복도와 계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벽화로 꾸몄으며,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벽화를 완성했다.
◆ 삼표그룹, 임원 안전세션 개최…중대재해 예방체계 고도화
삼표그룹이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2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 [사진=삼표그룹]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2026년 2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본사 임원, 공장장, 현장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안전관리 성과와 하반기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세션에서는 올 상반기 안전성숙도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중대재해 고위험요인(SIF) 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순 재해율 관리에서 벗어나 잠재적 중대재해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는 관리 체계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중대재해 전조요인과 잠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그룹은 교육 결과를 실제 현장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사업장별 위험요인 분석과 TBM(작업 전 안전회의), 위험성평가, VFL(현장 리더십 활동) 등에 중대재해 예방 관점을 반영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