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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

- KB금융, 현충일 맞아 보훈 활동 확대...해외 보훈급여·참전유공자 지원

- KB국민은행,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령 지원...수수료 면제

- KB국민은행, 양자컴퓨팅 보안 대응...아톤과 인증체계 검증

  • 기사등록 2026-06-05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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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KB금융그룹이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대상자 지원, 해외 보훈급여 수령 서비스, 차세대 금융 보안 기술검증을 함께 추진해 사회적 책임과 디지털 금융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KB금융, 현충일 맞아 보훈 활동 확대...해외 보훈급여·참전유공자 지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지원과 국민 참여형 보훈 캠페인을 진행해 보훈 대상자의 생활 편의와 사회적 예우 확대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금융그룹이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지원과 국민 참여형 보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료=KB금융그룹]

KB국민은행은 최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15년째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급자를 위한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를 오는 8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현지 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표시 송금수표로 보훈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KB국민은행은 송금수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KB캐피탈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시작됐다. KB캐피탈은 지난해까지 전국 참전유공자 2990명에게 지팡이를 전달했다. 올해는 경북,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참전유공자 816명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호국 지팡이에는 참전유공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감사 메시지가 담긴 인식표가 부착된다. 지팡이는 보행 편의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KB금융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추진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생업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시즌1에서는 8개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3·1절을 계기로 시작된 시즌2에서는 점포 환경 개선, 시설 리모델링, 경영 컨설팅 등이 제공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3월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장학금 지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6년 기준 순직·공상 경찰과 해양경찰 가족 등 3700여명에게 약 65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지원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졸업 때까지 이어지는 방식이다.


KB금융은 국민 참여형 보훈 캠페인 ‘대한이 살았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시작됐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수감됐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알리는 방식이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령 지원...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국가보훈부와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급자를 위한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 계좌 이용이 어려운 수급자의 급여 수령 편의를 높인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국가보훈부와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급자를 위한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료=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를 오는 8일 출시한다.


KB보훈급여송금수표는 해외에 거주하는 보훈급여 수급자가 현지 은행 계좌가 없어도 외화표시 송금수표를 직접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해외 계좌 개설이나 이용이 어려운 수급권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가보훈부는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급자의 수령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7년부터 보훈급여 지급 방식을 해외계좌송금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급 방식 전환 과정에서 일부 수급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이용 고객의 송금수표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이에 따라 해외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보훈급여 수령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KB국민은행, 양자컴퓨팅 보안 대응...아톤과 인증체계 검증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아톤과 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체계 기술검증에 나서 양자컴퓨터 상용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보안 위협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지난 4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왼쪽), 류소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에서 아톤과 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체계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 류소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는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안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암호기술이다.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 연산 능력 확대에 따라 보안 취약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권에서도 관련 기술 검증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인증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검증 대상은 고객 인증정보 보호와 로그인, 이체, 전자서명 등 주요 금융거래에 대한 양자내성암호 적용 가능성이다.


이번 기술검증은 실제 금융거래 서비스에 적용하기 전 인증 보안 구조와 운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단계다. KB국민은행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인증 보안 체계 고도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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