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소재 기업 와이엠티(대표이사 전성욱)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27만214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보통주 기준)의 1.5%에 해당한다. 31일 기준 와이엠티 주가는 1만5580원이며 소각 예정금액은 29억6000만원이다.
와이엠티 매출액, 영업이익률. 단위 억원, %. K-IFRS 연결. [자료=와이엠티 사업보고서]
이날 와이엠티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와이엠티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과 임원보수규정 제정 등을 가결했다. 와이엠티는 지난해 매출액 1446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9%, 258.33%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862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손실 49억원을 기록했다.
와이엠티는 전자소재(PCB 공정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 후 반도체 패키지 기판 및 고밀도 PCB용 도금·표면처리 화학소재 사업으로 성장했다. 기존 PCB 화학소재 IP를 기반으로 고다층 기판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